[신화망 도쿄 11월 21일] 일본 국회는 20일부터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 3일 간의 각 당대표 질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질의 첫 날, 아베 총리는 개헌 등 문제에서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는 당일 질의에서 소위 안전보장법과 집단자위권 행사를 단호히 반대하는 야당의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 에다노 대표는 입헌주의에 위배되는 이상 행동을 허용한다면 진정한 헌법 토론이 있을 수 없고 우선 지금의 헌법을 착실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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