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1월 21일] (우창(吴强), 청다위(程大雨) 기자) 쑹타오(宋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특사, 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은 11월 17~20일 조선을 방문, 조선노동당 중앙지도자와 회견 및 회담을 가졌다. 쑹타오 부장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의 주요 정신과 역사적인 기여를 전면적으로 전달했다.
조선은 19차 당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하면서 중국인민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공중앙의 영도 하에, 중국 특색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건설 및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룰 것을 기원했다. 양측은 중조 양당과 양국의 관계, 조선반도 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당 사이의 교류와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조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기간, 쑹타오 부장은 관련 참관과 방문을 진행했고 후이창(檜倉)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능묘를 찾아 성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