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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배경]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

출처 :  신화망 | 2017-11-26 11:10:2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26일] 제6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의 주제는 ‘통상금융 협력 심화, 호혜상생 발전 촉진’이다. 이번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은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협력(‘16+1 협력’) 가동 5주년에 열리는 것으로 ‘16+1 협력’의 심도 있는 발전 추진과 중국-유럽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동부 유럽 16개국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이다.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은 16+1 정상회담으로도 불린다.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 간의 전통적 친선관계는 깊고 협력한 역사는 유구하다. 근래 들어 중동부 유럽국가 전체의 경제는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발전 잠재력이 크다. 새로운 정세, 특히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히 부진하고 불확실성 요소가 날로 늘어나는 등 엄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측은 상호 이해 증진 및 통상협력 강화 염원이 매우 강렬하다.

제1회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이 2012년4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후 정상회담은 매년 개최되어 왔다.

‘16+1협력’은 중국과 중동부유럽 16개국이 함께 만든 협력 플랫폼이자 중국-유럽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중국-유럽 친선협력의 중요한 혁신으로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 간 관계의 신구도를 개척해 유럽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촉진에 유리하다. ‘16+1협력’ 메커니즘 설립 5년간 양측의 경제무역 협력은 빠른 발전 단계에 접어들어 인프라, 상호연계, 금융협력 등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잇달아 건설되고 있다. 이는 협력 메커니즘이 이미 성숙기와 수확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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