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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朝의 치열한 반응은 美의 도발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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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2-01 14:04:1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모스크바 12월 1일] (안샤오멍(安曉萌)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0일, 최근 미국의 행동은 고의로 조선을 도발하는 기미가 보였고 조선이 치열한 반응을 하도록 자극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노보스티통신은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벨로루시 수도 밍스크에서 이와 같은 발언을 하면서 러시아는 미국이 조선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조선에 압박을 주는 행동에 찬성하지 않는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조선에 대한 제재 결의는 정치적 협상의 진척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미국은 이 점을 완전히 소홀히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면서 조선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미국 재정부는 21일, 조선의 대외무역을 차단하고 수입원천을 제한하기 위해 여러 개의 조선기업, 선박과 개인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은 11월 29일, 새로 개발한 ‘화성-15’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실험발사 했다고 선포했다. 러시아 노보스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SNS에서 조선에 대해 새로운 대규모 제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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