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주재한 제8차 시리아문제 평화협상이 11월 30일 3일째 이어졌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이날 시리아정부와 반대파 대표단과 각기 회동했다.
이번 제네바 평화회담은 11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30일 저녁 데 미스투라 특사는 보도발표회를 가지고 평화회담의 진척상황을 전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이날 중점은 헌법 초안작성과 유엔 감독하에서의 대선 재진행이라고 지적했으며 이러한 의제는 시리아의 미래전망을 확립했으며 시리아정부와 반대파도 이에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시리아반대파 '시리아협상위원회'는 30일 데 미스투라 특사와 회견한 후 언론성명을 발표해 제네바 평화회담 추진에 관해 데 미스투라 특사와 양호한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명은 '정치적 해결은 시리아의 안전과 안정을 실현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표했으며 그들은 구류자의 자유와 전체 인민들의 비폭력 자유를 포함한 시리아의 자유과도에 관해 착실한 협상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이번 협상은 12월 15일까지 두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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