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2월 4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吴强) 기자)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3일, 한미가 4일부터 가동하는 공중전역합동훈련은 조선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조선은 이런 끊임없는 도발 행위에 무자비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3일, 이 언론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번 한미 공중전역합동훈련은 규모와 성격상 모두 실전 리스크가 아주 크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에게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성명에서 상대 측이 대가를 치르도록 사상 초강경 조치를 취할 것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선언했음을 재차 경고시켰다고 보도에서 밝혔다.
미한은 금월 4-8일 사상 최대 규모의 공중전역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고 일한 주재 군사기지의 전투기 230여대와 12,000명의 미군, 그리고 미국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와 ‘F-35’ 등이 대규모로 이번 군사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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