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국식품(아부다비) 브랜드전에서 현지 바이어와 전시회에 참가한 상인이 교류하고 있다.
[신화망 아부다비 12월 14일] (쑤샤오포(蘇小坡) 기자) 중국 농산물 기업의 국제시장 개척과 농산물 수출 확대에 취지를 둔 중국식품(아부다비) 브랜드전이 12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국가전람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상무부 대외무역발전사무국이 주최했고, 중국식품토축수출입상회가 협력해 주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장쑤, 산둥, 푸젠, 네이멍구, 헤이룽장, 광시, 닝샤 등 7개 성시 자치구의 27개 국내 기업이 과일, 야채, 통조림식품, 조미료, 차, 해산물, 냉동야채, 육류제품, 식용균(버섯), 유제품 및 관련 제품 등을 출품했다.
중국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경제상업처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근래 들어 양국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 및 양자 간 양호한 통상 관계에 힘입어 중국의 對아랍에미리트 농산물 수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중국의 對아랍에미리트 농산물 수출액은 5억4천만 달러였고, 2017년 1-10월 수출액은 100만 달러를 초과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과일과 야채 및 제품, 조미료, 수산물, 기름작물(oil crops), 주류 등이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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