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로치( 자료 사진)
[신화망 뉴욕 1월 5일] (쑨어우멍(孫鷗夢) 기자) 스티븐 로치(Stephen S. Roach) 미국 예일대학교 선임연구원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개혁 중에서 동력을 얻을 것이며, 이런 동력은 경제 전환과 경제 구조 최적화 등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는 구조적인 개혁 효과가 뚜렷하고 서비스업 비중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에 대해 믿음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서비스업과 가계소비의 증가는 부동산 투자 둔화 등의 영향을 상쇄할 것이며, 향후 2년 중국 경제는 6%~7%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티븐 로치 교수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다 하더라도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이고, 만약 중국이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 엔진이 없다면 세계 경제는 심각한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융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그는 대량의 국내 저축을 완충제로 보유하고 있고 거기다 방대한 외환보유고 및 중국 정부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어 중국은 금융 리스크를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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