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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일본어 뉴스 서비스 출범

출처 :  신화망 | 2018-01-31 15:48:4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도쿄 1월 31일] (펑춘(彭純), 팡이샤오(方藝曉) 기자) 신화사는 1월 31일 도쿄에서 일본어 뉴스 서비스 설명회를 가졌다. 일본어 뉴스 서비스는 오는 2월 1일에 정식 오픈, 일본 유저에게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일본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사 사장은 당일의 설명회 축사에서 일본어 뉴스 서비스는 신화사가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7가지 언어 다음으로 개통한 8번째 언어의 뉴스콘텐츠 배포 채널이고 신화사의 첫번째 올미디어 국가별 뉴스콘텐츠 배포 채널이며 신화사 발전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채널의 개통으로 신화사는 처음으로 일본어 뉴스콘텐츠를 공급하는 플랫폼을 가지게 되었고 일본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중국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채널을 제공했다고 그는 말했다.

차이밍자오 사장은 글로벌 각 지역에 널리 분포된 신화사의 취재편집망은 일본어 뉴스 서비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뒷받침이라고 말하면서 신화사는 230여개 분사 조직이 있고 4,000여 명의 기자가 있으며 일일 평균 6,800여 건의 올미디어 뉴스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는 축사에서 올해는 ‘일중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 시점에서 신화사가 일본어 뉴스 서비스의 출범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발전은 아주 빠르고 변화가 아주 크며 중국과 관련된 보도는 많을 수록 좋다면서 신화사 일본어 뉴스 서비스는 일본 사회와 국민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과 일본이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중일 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사의 교도디지털 주식회사와 교도이미지즈 주식회사는 일본시장에서 신화사 일본어 뉴스 서비스를 대리할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 청융화(程永華) 일본 주재 중국 대사, 후쿠야마 마사키(福山正喜) 일본 교도통신사 사장, 아카시 야스시(明石康) 전 유엔 사무차장, 미야모토 유지(宫本雄二) 전 주중일본대사 및 일본 매체 대표, 일본 기업 대표, 재일 중국 기업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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