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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캔버라 1월 31일] (자오보(趙博) 기자) 호주 시드니대 경영대학원과 KPMG가 얼마 전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투자자들은 호주 의료보건 분야에 총 55억 호주달러(약44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중국 기업은 인수합병이나 합자 기업 설립 등의 방식으로 호주 의료보건 분야에서 16건의 투자를 완성했다. 그 중 보건품 투자는 53%, 의료서비스 투자는 47%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의료보건에 투자한 중국기업은 민영기업 위주이며, 대부분이 중국에서 관련 경험이 있고, 재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다. 보고서는 또 향후 중국 투자자들의 호주 의료보건 분야 투자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KPMG 아시아와 국제마케팅부 Doug Ferguson 팀장은 호주 의료보건 브랜드의 양호한 신용∙평판과 중국 의료보건 업종의 비약적인 발전이 중국 기업들이 호주에서 의료보건 업종 분야에 투자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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