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항저우 2월 4일] (돤칭칭(段箐箐), 장쉬안(張璇) 기자) 중국 CATV네트워크(유선방송망) 운영업체 WASU(華數)그룹은 지난 1일 항저우에서 CFIEC(China Future Internet Engineering Center)와 협력해 ‘업종 IPv6 루트 서버 시스템(RSS)’을 가장 먼저 구축, 운영하고 라디오TV방송망에서 차세대 인터넷 IPv6의 규모화 배치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세계 첫 ‘업종 IPv6 루트 서버 시스템’이다.
IPv6는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Internet Protocol Version 6)의 약자로 128비트의 주소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2의 128승 개의 주소를 마련할 수 있어 현 IPv4의 주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루정핀(陸政品) WASU 사장은 글로벌에서 IPv4에서 IPv6로 빠르게 변화하는 역사적인 기회에서 ‘업종 IPv6 RSS’를 가장 먼저 배치하는 것은 중국 라디오TV네트워크 IPv6 인터넷 연결과 라디오TV 네트워크의 안전과 안정 운행 보장을 위해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둥(劉東) CFIEC 센터장은 루트 서버는 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와 전략 자원으로 양측이 협력해 건설 및 운영하는 ‘업종 IPv6 RSS’는 산업 업그레이드와 업계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며, 중국이 ‘인터넷+’ 전략을 시행하는 중요한 시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CFIEC의 계획에 따르면 차후 ‘IPv6 RSS’는 산업인터넷, 에너지 인터넷, 사물인터넷, 식품 안전, 물류, 의료, 교육 등 제반 ‘인터넷+’의 수직 분야에 배치될 것”이라고 류둥 센터장은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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