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한국 강릉 2월 5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한국 통일부는 4일, 조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인솔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9-11일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연합통신은 통일부 관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은 4일 저녁 조선 측으로부터 고위급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하는 것과 관련된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대표단 단장은 김영남 위원장이고 그 밖에 3명의 대표단 맴버와 18명의 지원 인원이 있다고 밝혔지만 기타 3명의 맴버가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1월 9일, 한국과 조선은 판문점 고위급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조선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쌍방 군사 부서 회담을 개최 등 사안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조선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제23회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25일, 한국 평창에서 열리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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