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거안’에 ‘중국 눈동자’를 달아줘...인류의 우주탐사 새 행보

이것은 2월 6일에 촬영한 SKA(Square Kilometre Array)—초대형 전파망원경 단지의 첫 안테나 프로토타입 출범식이다.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려는 인류에게 한쌍의 ‘거안(巨眼)’이 생겼다.

수천 개의 안테나가 중앙에서 밖으로 소용돌이 모양으로 퍼져나가며 밖으로 길게 뻗은 ‘촉각’은 하나의 ‘거안’과도 같다. 이 세계에서 가장 큰 안테나 전파망원경 단지로 우주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오후, SKA—초대형 전파망원경 단지의 첫 안테나 프로토타입이 허베이(河北) 스자좡(石家莊)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이것은 중국 자체로 개발한 SKA 반사판 안테나가 곧 정식 건설단계에 들어서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촬영/ 신화사 기자 머우위(牟宇)]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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