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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하이커우(海口)에서 정저우(鄭州)로 가는 남방항공 CZ6595편 항공기가 비행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90後(90년대 생)’ 승무장 런웨이(任煒)는 객실을 순시하며 여객들에게 안전벨트를 잘 착용할 것을 주의시켰다. 올해 27세의 런웨이는 남방항공의 ‘90後’ 승무장이다. 승무장으로 임명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은 그는 2018년 춘윈(설 연휴 여객운송) 업무에 뛰어들었다. 춘윈 기간, 항공을 이용한 여객이 상당히 많아 인원수와 도시락 수량 확인 등 작은 일에서 응급처치, 항공기 객실의 안전보장 등 큰 일에 이르기까지 모두 승무장이 책임을 지고 처리해야 한다. 모든 여객이 평안하게 귀향의 길에 오르고 순조롭게 가족들과 만나게 하는 것이 런웨이 승무장의 2018년 춘윈의 가장 큰 소원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추훙위(楚洪雨)]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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