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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직원 한명이 영국 리버풀 세계박물관의 병마용 옆에서 지나가고 있다.
중국 산시(陝西)성 문물국과 영국 리버풀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진시황과 병마용 전시회’가 9일 리버풀 세계박물관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병마용은 11년 만에 재차 영국에서 전시하게 되었다. 주최 측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하게 될 물품은 총 125건(세트), 그중 120건(세트)은 문화재이고 5건(셋트)은 보조적인 전시품이다. 전시 내용물을 보면, 진(秦)나라 시기 대형 병마용이 메인이고 춘추전국 시대 및 한(漢)나라 시기의 도자기, 청동기, 금·은 제품, 옥기 등도 같이 전시되었다. 근 1,000년 역사에 걸친 전시 물품들은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전후 및 한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사회 모습을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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