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2월 22일 허베이(河北) 슝안신구(雄安新區) 기획 및 조직편성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는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에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과 관련해 내린 중대한 결정이자 배치이고 역사적인 프로젝트이며 베이징(北京)의 非수도 기능 담당, 인구가 밀집된 지역의 최적화 개발 모드 탐색, 징진지 공간 구조의 최적화를 위한 조정, 높은 질의 발전과 현대화 경제체계의 신엔진 육성 및 추진 등 중대한 현실적 의미와 심원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강조됐다.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해야 하며 세계적인 안목, 글로벌 표준, 중국 특색, 높은 포지션 등을 견지해야 한다. 높은 질의 발전 요구를 관철해야 하고 ‘슝안의 품질’을 창조하여 높은 질의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로 되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한 다음과 같은 사항이 강조됐다. 슝안신구의 건설은 천년 대계이고 나라의 대사로 역사적인 안목과 인내심을 가지고 확실하게 해 나가야 하고 대를 이어가는 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현대화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