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랑크푸르트 3월 22일] (선중하오(沈忠浩) 기자)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핀테크 스타트업 N26은 지난 20일 공고를 통해 독일 보험회사인 알리안츠(Allianz)그룹 산하 디지털 투자(digital investment) 부문 알리안츠X와 중국 텐센트로부터 1억6천만 달러의 C라운드 융자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 핀테크 기업이 지금까지 받은 최대 지분 융자다.
N26 공동 창업자인 Valentin Stalf 최고경영자(CEO)는 알리안츠 X와 텐센트는 각각 금융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의 선도기업으로 기술과 설계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뚜렷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양사의 융자 지원은 N26의 국제화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하이펑(林海峰) 투자 부문 책임자는 유럽시장의 디지털뱅크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전략투자자인 텐센트는 N26과 장기 협력 관계를 수립해 성장의 기회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