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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주의는 스스로 중국을 향한 대문을 닫는 격

출처 :  신화망 | 2018-03-31 15:27:05  | 편집 :  이매

[신화망 하노이 3월 31일] (타오쥔(陶軍), 왕디(王迪) 기자) 3월 30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하노이에서 메콩강 경제권(GMS) 경제협력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 과거를 계승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한해다. 40년 이래, 중국의 발전 성과는 개혁개방을 전제로 했고 향후 중국의 고품질 발전은 여전히 개혁개방에 의존해야 한다. 이것은 중국이 이미 정한 정책이고 변하지 않을 것이며 외부 요인의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다. 개혁개방은 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고 각 국이 공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우리는 개혁개방 4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중점으로, 해외의 것을 도입하기도 하고 해외로 진출하기도 하면서 대륙과 해외가 연동하고 동서 쌍방향이 서로 보완하는 전방위적인 개방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우리는 일련의 개방 조치를 진일보로 출범시켜 외국기업들에게 더욱 양호하고, 진입 조건이 더욱 완화된 투자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방은 쌍방향이어야 한다. 중국은 다른 나라에 개방하는 동시에 다른 나라도 중국에 개방하기를 바란다. 국제무역에서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고 관건은 평등협상을 통해, 법과 규정에 근거하여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어떤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든 모두 시대에 역행하는 행동이고 출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도로 피해를 받기 마련이다.

왕이 부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각 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할 의향이 있지만 보호무역주의는 스스로 중국을 향한 대문을 닫는 격이고 자업자득하게 될 것이다. 세월과 현실은 이 점을 입증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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