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울란바토르 4월 9일] (아쓰강(阿斯鋼) 기자) “최근 중국 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건의 민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전통적인 우호 이웃국가로서 우리는 중국이 거둔 이런 거대한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 참석 및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울란바토르 국가궁에서 중국 언론과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자신의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의 협력과 교류를 진일보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몽골의 사회와 경제 발전에 관건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몽골도 중국 ‘일대일로’ 구상 범위 내의 문화, 인문 교류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하며,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국민들에게 몽골을 소개하고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를 언급하면서 그는 몽골의 역대 정부는 보아오 아시아포럼이 아시아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고 깊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보아오 아시아포럼을 매우 중시해 왔다고 말했다.
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이미 신시대에 진입했고 신형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은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전체 목표로 자리잡았다면서 몽골은 이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중국 국민이 자신의 국가를 부강·민주·문명·조화·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해 중국꿈을 조속히 실현하길 축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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