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4월 19일] (가오판(高攀), 진민민(金玟玟) 기자) 장타오(張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17일 워싱턴에서 현재의 경제와 금융 형국에서 보호무역주의 이탈과 해소가 글로벌 경제의 급선무이자 선결 과제라고 밝혔다.
장 부총재는 이날 글로벌 경제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현재 글로벌 경제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강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햇살이 비치는 시기’에 직면했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몇몇 국가의 재정 활성화 정책이 한 단계 더 후퇴하고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정상화가 추진되면서 글로벌 금리 수준은 계속 반등하고 금융여건은 더 축소될 것이며, 여기에 지정학적 정치와 무역 분쟁으로 야기된 불확실성까지 겹쳐 글로벌 경제의 ‘햇살이 비치는 시기’는 더 많은 ‘암운’이 동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총재는 현재 글로벌 경제는 3대 급선무에 직면했다면서 선결과제는 보호무역주의에서 벗어나고 이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다자무역체계는 심각한 도전을 받아 리스크가 존재한다. 보호무역주의는 승자가 없고, 무역제한과 보호무역주의는 모든 사람들의 이익에 피해를 줄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에 피해를 줄 것이다. 한편 최대의 패자는 글로벌 경제가 될 것이다.
두 번째 급선무는 재정과 금융 리스크를 한층 더 방어하는 것이다.
세 번째 급선무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더욱 포용성을 가지도록 하여 경제 성장이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많은 국가들은 중산층의 소득 하락, 소득 불평등 정도 확대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동시에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었고, 해외 무역은 일자리에 해외 이전이 나타나게 했다. 따라서 각국은 노동생산성을 한층 더 높이고 상응하는 구조성 정책 조치를 취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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