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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양안 관계를 도발하는 모든 행위를 좌절시킬 자신과 능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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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26 10:35:0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26일] (류환(劉歡), 차원화(查文曄) 기자)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에 응해 중국은 양안 관계의 큰 국면을 수호하고 미래 양안관계의 발전방향을 파악해 양안관계를 도발하는 모든 행위를 좌절시킬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답했다.

타이완이 6월 ‘한광훈련’을 실시할 가능성과 관련한 문제에서 마 대변인은 양안 관계와 타이완 정세는 주지하는 원인으로 인해 심각하고 복잡하며, 이 책임은 민진당 당국의 양안 정책에 있고, ‘타이완 독립’ 세력의 날로 창궐하는 분열 활동에 있다면서 물론 외국 세력의 ‘타이완 카드’와도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완 당국 재정부가 16일 중국 본토 철강 제품 5가지에 대해 반독점 및 반덤핑 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마 대변인은 본토는 타이완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의 무역 흑자 제공국이고, 양안의 경제 협력은 호혜윈윈이며, 양안 산업의 협력 또한 떼어놓을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타이완 당국의 ‘반독점∙반덤핑’에 관련된 5대 철강 제품 중 상당 부분이 타이완 자본이 중국 본토에 공장을 세워 생산한 것으로 민진당 당국의 이러한 행동 배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목적이 있고, 피해를 입는 것은 양안 동포의 공동 이익, 특히 타이완 동포의 이익이라고 지적했다.

타이완 당국이 얼마 전 공개 의견을 수렴한 신판 ‘타이완 주민 신분증’ 설계방안과 관련한 질문에서 마 대변인은 ‘탈중국화’ 하려는 모든 시도에 중국은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민진당 당국의 이런 방법은 이미 섬 내 민중의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 대변인은 또 타이완이 중국과 수교한 국가에 대해 그 어떤 형식의 정부간 왕래와 군사관계를 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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