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4월 28일](옌쯔민(閆子敏) 기자)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열린 남북 정상 판문점 회담 관련 질의응답에서 중국은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오늘 오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악수를 하고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을 TV로 지켜봤다. 우리는 남북 정상이 이 역사적인 한 발을 내디딘 것에 박수를 보내며, 두 정상이 보여준 정치적 결단과 용기를 칭찬한다. 이번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었어도 형제가 만나 한번 웃으니 과거의 원한이 다 사라졌다(루쉰)' 중국은 역사적인 이번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반도가 더 항국적이고 안정적인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화 대변인이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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