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카 4월 28일] (류춘타오(劉春濤) 기자) 방글라데시 모바일 결제 업체 비캐시(bKash)와 앤트파이낸셜은 2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전략적 협력을 달성했다. 앤트파이낸셜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Kash와 손잡고 방글라데시판 알리페이를 출시하기로 했다.
양사의 전략적 협력 달성 후 bKash는 빠른 시일 내에 QR코드 결제 등 중국형의 성숙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징셴둥(井賢棟) 앤트파이낸셜 CEO는 앤트파이낸셜은 기술과 경험을 기꺼이 나눌 것이며 bKash와 함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Kamel Quadir bKash CEO는 세계 최대의 결제기술 및 이들 기술이 중국에서 성숙한 응용경험을 축적한 것을 기반으로 앤트파이낸셜은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협력은 bKash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앤트 파이낸셜은 인도, 파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홍콩 등에서 현지 기업과 협력해 현지판 알리페이를 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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