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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中印 손잡고 글로벌에 혜택 제공—국제사회, 中印 비공식 정상회담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  신화망 | 2018-04-30 09:34:17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4월 30일]해외 주재 신화사 기자 종합보도: 27-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우한(武漢)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글로벌 정세와 전반적이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양국 관계 문제 및 각자 국가의 발전 비전과 내외 정책 등과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많은 공감대를 도출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중국과 인도가 우호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당 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발전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쿨카니 전 인도 옵저버연구재단(Observer Research Foundation, ORF) 봄베이 지역 이사장은 이번 중인 비공식 정상회담은 신뢰의 증진과 불신의 해소 및 중인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고 “중인 우호를 추동하기 위한 중인 정상의 진지한 노력이며 우리는 여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아시아 및 아프리카학부 부교수는 이번 중인 비공식 정상회담은 중인 관계 발전의 이정표라며 중인 양국은 모두 국제 관계의 민주화와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글로벌 사무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더욱 공정한 글로벌 질서의 수립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로니 린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은 이번 비공식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은 중인 양국이 우호협력하여 글로벌의 평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를 외부에 전달했고 동시에, 중인 우호협력의 심화는 브릭스의 단결을 추동하고 브릭스의 활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더크 커처 사우스아프리카대학 정치학 교수는 중인 양국의 평화공존과 협력상생은 쌍방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며 “중인 양국은 모두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양국 간 협력의 강화는 진일보로 아프리카 국가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미얀마 외무부 정책팀장은 미얀마는 이번 회담을 예의주시했다며 중인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미얀마를 포함한 지역 내 국가의 이익에도 부합되며 글로벌 평화와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루크 소반 방글라데시 기업연구소 소장은 “중인 우호의 수혜자로서 방글라데시는 이번 중인 정상회담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양국의 관계 개선과 협력의 심화를 기꺼이 환영한다”고 말했다.

무슈타크 라힘 아프가니스탄 외교연구기구 공동 창설자는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지역 내 국가는 이번 중인 비공식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보였고 중인 관계의 개선 및 지역 내 의제와 관련해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은 필히 지역 내 안전과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다 주게 되며 “아프가니스탄은 중인 관계의 개선이 창조한 기회를 빌어 더욱 큰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윌리엄 존스 미국 경제 주간지 EIR(Executive Intelligence Review) 워싱턴 지사장은 비공식 정상회담 방식은 양국 정상이 양국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해 더욱 깊고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큰 공간을 마련했다며 “어떤 문제는 한번 만난다고 바로 해결되지 않지만 양국 정상 간의 계속 증진되는 우의와 신뢰는 이들 문제의 해결에 도움된다는 것은 틀림없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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