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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요청에 응해 트럼프 美 대통령과 전화 통화

출처 :  신화망 | 2018-05-09 14:12:48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5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요청에 응해 도덜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미 관계는 중요한 발전 단계에 처해 있다. 나는 양국 관계의 발전을 상당히 중요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호한 업무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베이징(北京) 방문 시, 우리가 합의한 내용을 쌍방이 착실히 이행하고, 고위층 및 각 급의 교류를 유지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에게 혜택을 주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갈등은 잘 관리하면서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경제무역 협력은 줄곧 중미 관계의 밸러스트와 엔진 역할을 해 왔다. 지난 주, 중미 쌍방은 베이징에서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진지하고, 고효율적이고,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쌍방 실무팀은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존재하는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내어 호혜상생할 수 있는 성과를 취득하도록 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미중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나는 계속해서 시진핑 주석과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기 바란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노력해 각 분야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여 중미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은 조선반도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재차 천명했고 중국은 미조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으며 미조 쌍방이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신뢰를 쌓고, 단계 별로 행동을 취하고, 회담과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에 관한 조선 측의 합리적인 관심을 염두에 두고, 함께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기 바란다며 중국은 반도의 비핵화와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조선반도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상당히 중요시하고 중국이 발휘한 중요한 역할에 찬성을 보내며 중국과의 의사소통 및 조율을 강화하여 담판 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진척을 함께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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