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9일] (웨이멍자(魏夢佳) 기자) 2008년9월 남수북조 중선(中線: 허난성 단장커우(丹江口) 베이징~스자좡 구간 긴급 급수 프로젝트 개통 이후 2018년5월8일5시경까지 남수북조를 통해 베이징에 유입된 물은 누계 50억m3를 돌파했고, 단장커우(丹江口) 댐에서 끌어온 물은 누계 33억9400만 m3였다고 8일 베이징시 남수북조공정건설위원회판공실이 전했다.
남수북조를 통해 끌어온 50억m3 중에서 허베이 댐에서 16억600만 m3, 단장커우 댐에서 33억9400만 m3의 물을 끌어왔다. 남쪽에서 끌어온 물을 최대한 잘 이용하기 위해 베이징은 최근 ‘식수, 저수, 지하수 재충진’의 원칙에 따라 끌어온 물을 분배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베이징은 남수북조 ‘식수, 저수, 지하수 재충진’ 급수 프로젝트 체계를 한층 더 완비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강과 호수 수계(水系)의 상호연계를 추진할 것이며, 2020년까지 매년 15억 m3의 물을 끌어와 이용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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