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5월 14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吳強) 기자) 김능오 조선 평안북도 노동당 위원회 위원장은 평안북도는 중국 랴오닝성과 교류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교류 시찰 차 평안북도 도청 소재지인 신의주시를 방문한 리진쥔(李進軍) 주조선 중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중 우호관계 발전 추진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며 올해는 양측 고위급 왕래가 긴밀했고 양국 최고 지도자는 두 번의 역사적인 회담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면서 평안북도는 랴오닝성과 협력을 강화해 양국 최고 지도자의 공감대를 잘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평안북도 주민들은 조선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 분투하고 있으며, 노동당이 과학을 중시하는 방침을 확실하게 잡아 평안북도의 경제구조 특징에 입각해 기업 생산을 활성화 하는 등 평안북도 내에서 많은 새로운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진쥔 대사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시찰단을 이끌고 신의주시를 방문해 양국 지방과 민간 왕래 강화 등에 대해 교류를 가졌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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