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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민대표대회 시짱대표단 방미

출처 :  신화망 | 2018-05-16 09:49:5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샌프란시스코 5월 16일] 시짱자치구인민대표대회 대표, 자치구 당위원회 상무위원인 바이마왕두이(白瑪旺堆) 라싸시위원회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시짱대표단이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시짱대표단은 워싱턴에서 미국 의원 및 국무원 관원을 만났고 유관 전문가들과 좌담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지 화교 및 교민, 시짱 동포들과 교류를 가졌다.

미국 측과의 만남에서 바이마왕두이 서기는 중국은 미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양국 정상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폭넓은 공감대를 달성해 중미관계가 중요하고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동시에 중미 간에는 일부 이견과 민감한 사안들이 있어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시짱자치구는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미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이해를 증진해 중미관계의 큰 국면에 서비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국 측은 미국과 중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이며, 양국 관계가 기복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앞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건설적으로 발전하는 결과지향적인 미중관계가 협력 강화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은 시짱이 중국의 일부분임을 인정하고 ‘시짱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방문 기간에 대표단은 매체와 공동 인터뷰를 가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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