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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원, “조미정상회담 계속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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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17 09:24:1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5월 17일]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기자) 미국 국무원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은 조만간 싱가포르에서 열릴 조미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새벽(현지시각)에 보도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대규모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한 것을 비난하면서 16일로 예정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미국도 일정에 오른 조미수뇌상봉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의 이런 발언에 대해 노어트 대변인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절대적으로” 조미정상회담을 계속 준비할 것이며 양측의 회담이 계속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조미 관계에 “매우 좋은 조짐”이 나타나 조선도 억류돼 있던 미국인 3명을 석방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남북 양측으로부터 군사훈련 취소나 조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을 듣지 못했으며 미국은 보도내용을 확인할 것이라면서 조선 지도자는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이해한다고 발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늦게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을 발표해 미국은 조선측의 발언 내용을 계속 주시할 것이며 동맹국들과 긴밀한 공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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