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5월 18일] (쑨리핑(孫麗萍), 탄후이팅(譚慧婷) 기자) 세계 박물관의 날(5∙18)을 맞아 상하이시 문화관광국은 지난 16일 ‘상하이시 박물관 2017년 연보’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상하이는 19만 명당 박물관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하이는 향후 3년 안에 16만명 당 박물관 1개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에는 박물관과 기념관, 진열관 126개가 있다. 2017년 상하이시 전체 박물관은 305회의 기본 진열을 마련했고, 462회의 임시 전시회와 순회전람을 열었으며, 연간 226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고 인기 박물관 순위에서 상하이 과학기술관, 상하이 자연박물관, 상하이 박물관이 1~3위를 차지했다.
상하이는 앞으로 스마트 박물관 건설을 추진해 국유박물관의 중요한 소장품들은 모두 스캔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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