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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부, 한국 국적 용의자 김무원씨를 韓 경찰청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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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18 13:45:3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18일] 기자가 공안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중한 양국 경찰 부서는 17일 산둥(山東) 칭다오(青島)에서 범죄용의자 공동추격 프로젝트의 일환인 용의자 인도식을 가졌다. 중국 공안부는 한국 국적 용의자 김무원씨를 한국 경찰청에 넘겼다.

올해 3월, 산둥 공안기관은 업무 과정에서 중국 불법체류로 추정되는 한국 남성 김무원씨를 발견했다. 공안기관의 심사 및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확인 끝에, 김무원씨는 2013년 3월에서 2016년 9월까지, 기타 여러 명의 한국 국적 범죄용의자와 함께 연루된 금액이 한화 1,480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불법으로 경영하다 한국 경찰의 수배와 인터폴의 적색 지명수배를 받았다. 공동추격 프로젝트 전개에 관한 중한 양국 경찰 부서의 합의에 따라, 김무원씨에 대한 관련 심사를 마치고 중국 공안부는 한국 경찰 측 요구대로 그를 한국 경찰청에 인도하기로 했다.

아는 바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중국 공안부와 한국의 법 집행 부서는 사건조사 협조와 도주범 추격을 핵심으로 한 실무 차원의 법 집행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김무원씨 인도는 중한 양국 법 집행 부서에서 적극적인 법 집행 협력을 단행한 성공 사례이고 양국 경찰 부서가 손잡고 국제범죄를 타격함으로써 이 지역의 안전·안정 및 양국의 정상적인 인적 교류를 수호하는 결심과 능력을 과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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