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블라디보스토크 5월 29일] (우강(吳剛) 기자) 세르게이 카라카예프(Sergei Karakayev) 러시아 전략로켓군 사령관은 러시아 전략로켓군 장비인 미사일 무기의 현대화율이 66%를 초과해 핵 억지력이 대폭 높아졌다고 28일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뉴스국은 카라카예프 사령관의 말을 인용해 2017년 러시아 전략로켓군의 각 미사일 병단의 현대화 무기 장비 교체 임무가 계획대로 완수되어 러시아 전략로켓군은 핵 억지 임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또 ‘야르스(Yars)’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스템의 장비 교체 임무는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동발사와 고정발사를 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러시아 전략로켓군이 핵 억지력 임무를 수행하는 강력한 무기라고 전했다.
카라카예프 사령관은 무기 현대화 장비 교체 임무를 진행하는 동시에 러시아 전략로켓군의 각 미사일 병단 소속 탄약고가 보유한 미사일 수량도 계속 증가해 일상 연습과 작전의 수요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르스’ 미사일은 모스크바 열공학연구소가 제작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최대 사정거리는 1만1천km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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