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5일]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19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전반적인 발전 추세는 안정적으로 호전돼 주요 경제 지표들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작년 219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지역총생산은 9조1천억 위안을 실현해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준보다 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였다. 그 중 2차 산업 증가치는 6조1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2차 산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였다. 3차 산업 증가치는 2조8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준보다 9.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3차 산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였다.
재정 수입은 1조8천억 위안을 실현해 전년 대비 15.9%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준보다 8.5%p 높았으며, 전국 재정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였다. 세수 수입은 1조6천억 위안을 실현해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준보다 1.5%p 높았으며, 전국 세수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9%였다. 수출입 총액은 5조6천억 위안을 실현해 전년 대비 17.5%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전국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였다.
차후 상무부는 산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 2차 산업과 3차 산업 병행, 혁신 창업, 기업 투자 유치 및 인재 영입, 제도 고도화, 간소화∙고효율적인 발전 방향에 따라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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