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6월 4일] (자오위페이(趙宇飛) 기자)현재 진행 중인 중국(칭하이(靑海)) 시짱 양탄자 국제박람회에서 충칭(重慶), 광시(廣西), 구이저우(貴州), 간쑤(甘肅) 4개성과 칭하이성이 ‘칭하이성의 중국-싱가포르 "호연호통(互聯互通)" 프로젝트 남향 통로 공동 건설 업무 메커니즘 가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중국-싱가포르(충칭) 전략성 상호연계 범위 프로젝트 관리국이 전했다. 이는 칭하이성이 ‘남향 통로’ 공동 건설 업무 메커니즘에 합류함으로써 ‘남향 통로’ 협력 범위가 한층 더 확대되었음을 상징한다.
중국-싱가포르(충칭) 전략성 상호연계 시범 프로젝트는 중국과 싱가포르의 세 번째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다. ‘남향 통로’는 이 프로젝트의 틀 하에서 이와 관련된 중국 서부의 성들과 아세안 국가들이 협력해 건설하는 국제 무역물류 통로다.
이 통로는 철도, 도로, 해운, 항공 등의 운송방식을 이용해 충칭에서 남쪽으로 구이저우 등지를 경유, 광시 남부만 등 연해 연안 통관항을 통과해 싱가포르 및 아세안 주요 물류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동부 지역을 거쳐 바다로 나가는 것보다 약15일 가량을 절약할 수 있어 서부지역의 편리하고 빠른 출해(出海) 통로로 자리잡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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