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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찰) 中 뷰티 제품 소매업, 새로운 기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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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04 14:40:3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7월 4일] (쉬샤오칭(許曉青), 허신룽(何欣荣), 황양(黃揚) 기자)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정카이위(鄭開禹)는 사업파트너 신분을 버리고 올해부터 인생의 첫 창업을 시작했다. 디지털화와 모든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한 뷰티 제품의 새로운 영업 플랫폼을 구축 및 홍보하는 것이 그의 창업 내용이다.

7월 1일부터 중국은 비교적 큰 범위에서 생활용품의 수입 관세를 인하 조정했다. 그중 세제와 스킨 케어, 헤어 관리 등 화장품과 일부 의료보건류 제품의 수입 관세 세율이 기존의 8.4%에서 2.9%로 인하되었다.

정카이위는 “중국의 소비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편으로, 소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 대외개방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두가지 요인이 동시에 역할을 발휘하면서 국내외 기업에게 더욱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이런 기회를 포착했다. 최신 업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생활용품 수입 관세 인하 등 종합적 요인의 영향으로 중국의 뷰티 제품 소매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 2분기, 중국의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에서 여러 차례의 대형 뷰티 제품 전시회 및 신소매 로드쇼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카이위가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는 ‘우써탕(五色糖)’ 뷰티 제품 체인이 상하이와 장쑤(江蘇) 두 지역에서 등장했다. 그 전에, 이 기업은 이미 광둥(廣東) 후이저우(惠州) 등 지역에서 사업 테스트를 했다.

5월 하순 장쑤 쿤산(昆山)에서 진행한 로드쇼를 시작으로 정카이위와 그의 ‘우써탕’ 경영팀은 이미 3급 도시 이하의 약 300개 시내 메이크업 매장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정카이위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런 뷰티 제품 신소매 방식은 1,2급 대도시에서 이미 메이크업 거리, 메이크업 센터 등이 형성된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예를 들면, 상하이 광둥로 등 시중심 지대에 미용, 뷰티케어, 뷰티 제품 등을 주제로 한 상가가 생겼지만 제품과 서비스가 너무 비슷하고 단조로워 일부 전통적인 메이크업 거리는 최근에 와서 인기를 많이 잃었다. 반대로 인터넷이 참여한 ‘온라인 가상 뷰티 제품 플랫폼’은 여성 소비자들의 더욱 많은 환영을 받았다.

3,4급 도시의 매장 운영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낮고 ‘적은 투자에 수익도 적은’ 관계로 더욱 재고 압력을 이겨내는데 약하다. 정카이위의 예상대로 디지털화, 전 유통채널을 활용한 뷰티 제품 신소매 플랫폼은 중소 소매업체의 창고와 물류 압력의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

관세 인하 조정과 소비의 업그레이드 등 요인이 중국 시장을 완전 글로벌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의 진지로 만들지 않을가? 이와 관련해 중화 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뷰티제품상회의 관련 분석 보고에서는 현지 브랜드와 ‘양은 적지만 아름다운’ 해외 브랜드 간에 시장 점유율을 놓고 새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이고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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