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중국 세관총서 관세징수관리 부서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일부 미국 수입 상품에 대한 중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가 이미 베이징시간 6일 12시 1분부터 정식으로 실시되었다.
5일, 세관총서 관세징수관리 책임자는 미국 관세에 대한 중국의 반제재 조치 실시 시간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2018년 제5호 공고에 근거하여, 원산지가 미국인 일부 수입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조치는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가 효력을 발생한 후, 바로 실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정보에 따르면, 미국은 현지시간 7월 6일 0시 1분(베이징시간 6일 12시 1분)부터 첫 리스트에 오른 818개 종류, 가치가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25%를 추가 징수하기로 했다. 이데 대한 반격으로 중국도 같은 날, 동등한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25%를 추가 징수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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