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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요새에 다리 개통…진사강 ‘와이어로프 시대’에 작별 고해

출처: 신화망 | 2018-07-12 10:08:56 | 편집: 박금화

(社会)(1)大桥飞架 天堑变通途——金沙江告别“溜索时代”

7월10일, 차량과 행인이 대교를 통과하고 있다.(드론 촬영)

7월10일, 부퉈(布拖)현 펑자핑(馮家坪) 진사강(金沙江)의 ‘류쒀(溜索∙와이어로프)를 다리로 개조’하는 프로젝트가 거의 완공되면서 쓰촨성 부퉈현 펑자핑촌과 윈난성 차오자(巧家)현 잉거(鸚哥)촌을 잇는 대교가 2년반만에 드디어 개통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20년간 ‘잉거 류쒀’는 인근의 주민들이 친척∙친구를 방문하러 가거나 진료, 공부를 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이었다. 외부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두려운 고공 와이어로프 ‘잉거 류쒀’는 진사강 위의 최후의 다리다. 쓰촨성 교통청 자료에 따르면 쓰촨은 전국 ‘류쒀를 다리로 개조’하는 임무가 가장 어려운 성이다. 지난 5년간 쓰촨은 10억 위안 넘게 투자해 77개의 ‘류쒀를 다리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7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이 덕분에 성 전체 약 500개 마을의 수십 만 주민은 와이어로프를 잡고 강을 건너 외출하던 시절에 작별을 고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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