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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농업협력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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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12 08:49:55  | 편집 :  이매

[신화망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7월 12일] (창융(強勇), 롼하이(欒海) 기자)  중∙러 농업지방협력 전망 원탁회의가 10일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중∙러 양측 인사들은 서로의 농산물 무역의 특징을 소개하고, 농업 협력 심화의 강한 소망을 밝혔다.

러시아 각 지역 농산물 수출 잠재력 연구 및 중∙러 농업협력의 진일보한 추진에 취지를 두고 마련된 이번 원탁회의는 제5회 중∙러 엑스포(7월9일-12일)의 중점 비즈니스 행사 중 하나다.

리후이(李輝) 주러시아 중국 대사는 회의석상에서 근래 중∙러 양국 각 분야의 협력이 일련의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농산물 무역의 지속적인 발전은 양자무역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7년 중∙러 농산물 무역은 40억 달러를 돌파했고, 양자 농업 협력 전망은 밝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농업부 연구센터 분석가 드미트리 커베리스키는 현재 러시아가 중국에 수출하는 주요 농산물은 야채와 과일, 견과류이며, 러시아산 벌꿀, 어류, 어육도 얼마 전에 중국 시장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농업부와 러시아 수출센터가 수립한 2017년-2024년 농산물 수출발전전략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까지 대중국 농산물 수출액을 95억 달러로 끌어올리길 희망하고 있다. “중국은 광대한 시장이 있고, 러시아는 풍부한 농업자원이 있다. 양측은 우위를 상호보완 해 호혜윈윈 할 수 있다”고 맥심 바소프 러시아 농업그룹회사 사장은 말했다.

현재 중∙러 양측은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 및 바이칼 지역 농업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계획’이 중∙러 양자간 농업협력에 더 많은 호재정책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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