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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중국-아랍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중국-아랍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아랍 국가 각 분야, 제8회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회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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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12 15:00:2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2일] 제8회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회의가 1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베이징선언’, ‘포럼 2018-2020년 행동 집행계획’ 및 “중국-아랍 협력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 행동선언” 등 3개 중요한 성과 문건을 통과 및 체결했다. 이번 회의는 성과가 다양하고 아랍 국가 각 분야 인사의 칭찬 세례를 받았으며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렸고 중국-아랍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과 아랍 쌍방은 전면적 협력, 공동 발전, 미래 지향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베이징선언’은 중국-아랍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천명했고 중국-아랍 관계와 그룹 협력을 심화하는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알라누 사바 쿠웨이트 중국문제 전문가는 ‘베이징선언’은 중국이 아랍 국가와 관계를 발전시키는 정책을 과학적으로 천명했고 향후 아랍-중국 전략적 협력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이것은 중국이 적극적인 조치로 포용적인 화해를 제창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할리드 카타르 국영통신사 QNA 리서치 부서 팀장은 아랍 국가와 중국은 전통적인 우의를 가지고 있고 기반이 튼튼하며 쌍방의 협력은 밀접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아랍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면적 협력, 공동 발전, 미래 지향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수립할 의향이 있으며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랍과 중국 쌍방이 진일보로 협력을 심화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촉진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랍-중국 협력은 윈-윈 하는 협력이 될 것이고 쌍방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집행계획’에서는 경제무역, 공업, 에너지, 문화 등 근 20개 영역의 협력을 망라한 신방안과 신조치를 제기했고 ‘행동선언’은 중국-아랍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대한 협력 구상을 제기했다. 아랍 국가 전문가와 학자들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은 앞으로 일정한 시기 중국-아랍 관계 발전을 위해 명확하고 시스템적이고 완전한 청사진을 그렸다고 일치하게 평가했다.

나세르 아랍에미리트 자이드대학 이슬람세계연구소 전 소장은 이 청사진에는 경제협력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기술 등 차원에서의 아랍 국가와 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도 포함되었으며 아랍 세계의 부흥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무드 라이아 레바논 중국문제 전문가, ‘아랍이 보는 중국’ 사이트 운영자가 봤을 때, 이번 포럼의 성과 문건은 많은 영역에서 앞으로 중국과 아랍 국가 사이에 실시하게 될 중요하고 전망이 좋은 프로젝트를 제기했고 이것은 참 고무적이라며 “이런 프로젝트가 실현된다면 아랍-중국 관계는 더욱 밀접해 지고 쌍방과 글로벌에 모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녜윈펑(聶雲鵬), 황링(黃靈), 마이충(馬意翀), 쑤샤오포(蘇小坡), 정카이룬(鄭凱倫), 양위안융(楊元勇), 리량융(李良勇)]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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