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정저우 7월 14일] (왕린위안(王林园) 기자) 중철장비그룹(CREG)이 독자적으로 연구 제작해 두바이 DS233/2-심매빗물(深埋雨水)터널 프로젝트에 응용할 실드 굴진기 두 대가 CREG에서 조립을 마쳤다. 굴진기의 굴착 직경은 11.05m, 전체 길이는 약85m, 무게는 약 2000톤이다.
두바이 도시 지하 배수시스템 프로젝트인 두바이 DS233/2-심매빗물터널은 건설 후 두바이월드센터(DWC), 월드엑스포 전시관 및 주변 지역의 빗물 수집과 배수 임무를 맡아 2020년 두바이 엑스포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장즈궈(张志国) CREG 부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터널 전체 길이는 10269m로 전체 배수 시스템의 주터널이며 사암, 이암지층을 통과하고, 실드 굴진기 두 대는 3개 구간의 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전체 단면 사암, 이암층의 장거리 굴진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CREG는 커터(cutter), 모듈설계, 부대설비 등 설계배치를 개선 및 혁신하는 것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시공효율을 높였다.
CREG의 제품은 현재 16개국과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CREG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국가 주민의 외출, 식수 등 민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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