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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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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21 09:39:2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21일]  (신젠창(辛儉強)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월19부터 28일까지 중동 아프리카를 순방한다. 순방 일정에는 세네갈,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리셔스 등 아프리카 4개국이 포함돼 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9번째로 아프리카 대륙을 밟는 것이자 5년간 국가 주석 자격으로 4번째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것이다.

“중국-아프리카는 늘 운명공동체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시대와 함께 전진하도록 이끌어 중국-아프리카 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했다. 5년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이념이 아프리카인들의 마음 속에 깊이 파고들면서 세계 최대의 개도국과 개도국이 가장 많은 대륙은 마음이 더 가까워졌고 손을 더 꽉 잡았다.

60여년간 중국-아프리카 국민들은 역경을 함께 헤쳤고, 중국-아프리카의 친선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중국 국민은 신중국이 유엔에 입성할 때 아프리카 형제들이 보내준 성원을 잊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국민들도 자신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중국이 원조의 손을 내밀어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원한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중국-아프리카 국민이 서로 마음 속에 품고 있는 호감은 중국-아프리카 양측에 온기를 불어 넣으면서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견고한 반석이 되었고,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가 강한 생명력을 가지도록 하는 데 근원이 되었다.

아프리카는 희망이 넘치는 대륙이다. 아프리카와 협력을 펼치는 측면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제안, 아프리카 동의, 아프리카 주도’ 원칙에 입각해 아프리카의 협력 파트너 다원화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대아프리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제3자 협력을 펼치길 원한다……이는 중국의 정책 선포이자 중국의 실제 행동이다.

새로운 시기,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대한 강도는 강해지기만 할 뿐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2015년 12월에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단단히 하는 ‘5대 지주’ 및 향후 3년 중점 시행 ‘10대 협력 계획’을 제안해 아프리카가 인프라 낙후, 인력 부족, 자금 부족 등 3대 발전 난관을 해결하고, 산업화와 농업현대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힘껏 지지했다. 채 3년도 안 되는 시간에 중국-아프리카 양측은 경제에서 상호보완 우위를 발휘해 생산능력 협력과 ‘고속철도망∙고속도로망∙지역항공망∙산업화’에 착수하여 중국-아프리카 각 분야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했다. 새 부두, 새 철도, 산업단지와 경제특구……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연해에서 내륙으로 연장되고, 점에서 선, 선에서 면으로 발전해 아프리카 경제의 다각화와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면서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많은 이들의 생활을 개선했다.

빈곤감축의 길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시종일관 손을 잡고 전진해 4억의 빈곤인구를 가진 아프리카 대륙에 유익한 본보기를 제공했다. 공동 발전 측면에서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과 아프리카 국가 발전 전략, 아프리카연합(AU) ‘2063년 의제’와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를 접목해 아프리카의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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