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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방직의류업계 인사, 美 보호무역정책에 우려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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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25 09:50:3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뉴욕 7월 25일]  (양스룽(楊士龍), 창위안(長遠) 기자)  중미 양국 방직의류업계 인사들은 23일 뉴욕에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우려감을 표하며 미국이 일으킨 무역분쟁은 글로벌 공급사슬과 중미 방직의류무역에 매우 큰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쉬잉신(徐迎新) 중국 방직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이날 개막한 제19회 중국방직품의류무역전시회(뉴욕) 축사에서 중국 방직업은 고도로 시장화된 산업으로서 글로벌 방직의류 공급사슬 및 가치사슬과 이미 심도있게 융합했고, 미국 업계와의 무역투자협력도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은 오랫동안 미국 방직의류 최대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했고, 미국은 중국 방직업 최대 수출시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취한 추가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조치는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인 동시에 종단(終端) 브랜드가 비교적 안정된 글로벌 공급사슬에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줄리아 휴스 미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은 협회의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2년째 미국 패션업 PM((procurement manager)들의 가장 근심거리인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미국 PM들이 최우선으로 꼽는 구매지일 뿐 아니라 비용 절약과 품질, 준법성 등 여러 항목에서 미국 PM들은 중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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