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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중국-코트디부아르 관계 새로운 단계로 격상 추진할 것—탕웨이빈 주코트디부아르 중국 대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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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29 09:22:4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아비장 8월 29일]  (정양쯔(鄭揚子), 천천(陳晨) 기자) 탕웨이빈(唐偉斌) 주코트디부아르 중국 대사는 최근 코트디부아르 경제 수도 아비장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및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중국- 코트디부아르 관계 발전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중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우호적인 호혜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탕웨이빈 대사는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은 9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참석 및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2011년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탕 대사는 최근 중국-코트디부아르는 경제통상 등 각 분야의 우호협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중국-코트디부아르 양자 교역액은 18억 달러로 중국은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 수브레(Soubre) 수력발전소, 아비장 도시 급수, 아비장 항구 개조 및 확충, 국가전력망 업그레이드 개조 프로젝트 등 중국과 코트디부아르의 협력 프로젝트는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는 매년 각 분야 인재 300여명이 중국에서 교육과 교류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칭호를 받은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코트디부아르의 자울리(Zaouli)도 2018년 중국 설날특집방송 무대에 올랐다. 중국 여러 지역의 문화예술단이 코트디부아르에서 코트디부아르 국민에게 찬란한 중국문화를 선보이는 것을 조직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대학 공자학원은 설립 이래 2900여명의 코트디부아르 수강생들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을 제공해 중국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다.

탕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코트디부아르 수교 35주년으로 양국은 수교 35주년 리셉션 개최, 수교 35주년 기념우표 발행, 중국-아프리카 투융자 협력 세미나 개최 및 코트디부아르정부 관계자 중국어 교육반 등 일련의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양국 관계는 현재 역사 최고 수준에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코트디부아르 양국의 협력 잠재력은 크고 전망이 밝다. 중국은 코트디부아르 국가 발전의 길에서의 진실한 파트너이며, 중국과 코트디부아르의 협력은 코트디부아르와 아프리카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탕 대사는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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