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이 이루어졌다!”—말라위 의사들, 시안에서 단기연수

8월28일, 말라위 의사 브리지트(중앙)가 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신생아 MRI 사진을 보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졌다!” 말라위의 한 병원에서 온 산부인과 의사 헨리는 이번 여름 기대와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 얼마 전 헨리를 비롯한 다른 4명의 말라위에서 온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사들은 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2개월 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국과 말라위 모자보건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의사의 응급 처치와 진료 능력을 높여 말라위의 임산부와 아동보건능력 및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최근 10년 중국은 의료진 파견과 말라위의 의료보건업계 종사자들에게 중국 유학과 단기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말라위의 의료보건사업의 발전을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은 이미 6기 101명의 의료요원을 말라위에 파견했다. 그들은 말라위의 의료보건사업 제1선에서 분투해 양국 국민의 우정을 증진하는 백의의 처사가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이보(李一博)]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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