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30일] (류스핑(劉詩平) 기자) 자연자원부와 중국공상은행은 최근 공상은행이 향후 5년간 해양경제 발전 촉진에 1천억 위안의 자금조달을 제공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해양경제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시행의견’을 발표했다고 29일 자연자원부가 전했다.
시행의견에 따르면 공상은행은 향후 5년간 해양경제 발전을 위해 1천억 위안의 자금조달을 제공할 것이다. 또 패키지 다원화 해양 관련 금융 서비스 상품을 출시해 해양 관련 중점 기업에 서비스하고 중대한 해양 관련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하여 해양경제가 고속도 성장에서 고품질 발전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 해양산업의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해양 신흥산업 육성 확대, 해양 서비스업 향상, 중대 해양 관련 인프라 건설, 해양경제 녹색발전 등 중점 분야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북부 해양경제권과 동부 해양경제권, 남부 해양경제권, ‘일대일로’ 해상협력의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시행의견은 명확히 밝혔다.
시행의견은 ▲해양경제 혁신 및 금융서비스 방식 발전 ▲해양경제의 특징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모델과 상품 모색 ▲해양경제 담보∙저당 융자상품 시스템 구축 ▲해양경제 공급사슬 금융 서비스 모델 형성 ▲해양 프로젝트 융자 서비스 방식 완비, ▲해양경제 투자-대출 연동 업무모델 모색 ▲해양경제 신용 리스크 보상과 담보 메커니즘 모색 ▲해양경제 특색 금융기관 시범 건설 ▲해양 투융자 프로젝트의 조직과 시행 강화 ▲원활한 정부-은행 협력 메커니즘 구축을 주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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