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엔티안 8월 30일] (리사(李莎), 장젠화(章建華) 기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가 최근에 발표한 ‘2017년 라오스 관광통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6년 간, 라오스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수가 현저하게 늘었고 중국이 라오스 관광업의 중요한 관광객 원천국으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오스 ‘비엔티안타임스’는 리포트 데이터를 인용해, 2012년 20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라오스를 방문했고 그 뒤로 해마다 늘어나 2017년은 63만 9천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라오스 정부는 이런 추세에 예의주시를 돌렸고 지역 내 호연호통(互聯互通)의 지속적인 강화와 함께, 라오스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수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서 또한, 라오스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중, 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의 6%에서 2017년의 16%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현재 중국-라오스 철도가 공사 중이고 육로 교통이 개선되면 라오스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