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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대일로’는 ‘EU탈퇴’ 후의 영국에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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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20 14:11:1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런던 9월 20일]  (두타오(桂濤) 기자)  파이살 라시드 영국 의회 각 당파 연합으로 구성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및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팀 팀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에 거대한 기회가 포함되어 있고 ‘EU탈퇴’ 후의 영국은 ‘일대일로’가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애써 탐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의회 각 당파 연합으로 구성된 '일대일로' 및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팀은 금월 10일 정식으로 성립되었다. 이는 영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동참하는 메시지로 간주되고 있다.

영국 의회 관영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각 당파 연합으로 구성된 이 팀은 영국 의회를 도와 ‘일대일로’ 구상과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영국 기업에게 적극 참여 및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라시드 팀장은 ‘EU탈퇴’를 선택한 영국은 더욱 개방된 시장, 특히 EU 밖의 서로 다른 시장을 물색하고 있고 ‘EU탈퇴 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영국은 더욱 광범한 글로벌 시장과 교제해야 하며 영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진일보로 탐색하는 원인은 중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시드 팀장은 “나는 ‘일대일로’의 전망이 아주 밝다고 보고 특히 호연호통(互聯互通) 면에서 많은 나라가 혜택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은 나라가 혜택 받게 하는 법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은 법률서비스, 회계서비스, 에너지생산 등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업무가 익숙한 많은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의 일부 대기업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중형 기업과 중소기업도 여기에 참여해 자기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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