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스자좡 9월 22일] (옌치레이(閆起磊) 기자) ‘디지털 경제가 미래를 이끈다’를 주제로 한 2018중국 국제 디지털 경제 박람회가 스자좡(石家莊)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등 41개국과 지역에서 참석한 대표 150여명을 비롯해 수천 명의 국내외 재계 리더, 엘리트와 업계 전문가들이 미래 디지털 경제 발전의 동향을 논의했다.
박람회에서 포브스 차이나는 글로벌 100대 디지털 경제 기업 순위를 최초로 발표했다. 100대 기업에 선정된 17개국과 지역의 기업 가운데 미국은 49개 기업이 포함돼 수량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으로 1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들은 디지털 경제의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로 I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기업이 35%를 차지했고, 하드웨어 기술과 장비 기업은 26개, 반도체 기업은 23개로 그 뒤를 이었다.
차트는 디지털 세계를 만드는 과학기술, 미디어, 디지털소매와 전신류 기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1위를 차지한 아마존은 소매기업으로 분류됐다. 2위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차지했다.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서비스나우(Service Now)는 3~5위를 차지했다. 18위에 이름을 올린 텐센트는 중국 기업으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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