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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예술: ‘솽촹’의 새로운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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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10 11:25:5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선전 10월 10일]   (천위쉬안(陳宇軒) 기자)   9일 개막한 2018년 전국 솽촹(雙創, 창업·혁신)주간 선전(深圳) 행사에서 자동으로 연주하는 무인악대, 웨어러블 기술을 적용한 라이트 패션쇼, 눈빛 접촉으로 촬영이 가능한 인체카메라 등 일련의 발상이 기발한 창의적 디자인이 사람들의 상상력을 도전했다.

기자는 현장에서 많은 창의적 발상이 모두 예술과 밀접히 연관되었고 ‘과학기술+예술’이 ‘솽촹’ 혁신적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되었다는 점을 발견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무인악대였다. 악보를 특별 제작한 회로 기판에 미리 ‘입력’해 놓으면 시스템 제어로 기계손이 자동으로 건반을 누르고 현을 튀기고 북을 두드린다. 피아노, 기타, 트럼 등 악기로 구성된 이 악대는 자동으로 유행가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하드웨어 디자인을 맡은 엔지니어 차이궈순(蔡國順)은 악대의 많은 부품은 중고 휠체어, 재봉틀과 자전거에서 왔고 과학기술의 지도 하에 약 150일 만에 이들 중고 부품을 새로운 생명력을 가진 물품으로 변신시켰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이 악대는 이미 곡 4개를 연주할 수 있고 다음은 이 무인악대에 더욱 큰 기계팔을 도입하고 더욱 많은 악기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둥마이톈(互動麥田)’은 이날 이목을 끈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사람이 센서에 접근하기만 하면 200여개 보릿대가 가볍게 흔들거리면서 마치 설레이는 보리밭에 와 있는 듯한 실감을 준다. 인터렉션 느낌이 뛰어난 이 시각예술 디자인은 과학기술은 사람과 자연을 연결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사물인터넷의 예술화된 표현이기도 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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