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을 강화하고 안전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제9회 중국국제안전생산포럼이 10월 16일과 17일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개최되었다.
응급관리부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900여 명의 국내외 대표들이 참석하여 광산, 위험화학품, 기업관리, 소방안전, 응급구조 등 분야의 의제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안전감독관리와 사고예방경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안전생산업무의 신사고, 신방법, 신경로를 논의하며 18차 당대표대회이후 중국이 안전생산 분야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를 홍보, 전시하여 향후 국제교류와 협력을 한층 추진하며 중국의 안전생산 분야의 개혁발전을 추동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광산사고예방", "위험화학품 사고 방지", "기업안전관리시스템", "안전생산응급구조", "소방안전" 등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중국 안전생산주관부문과 국제노동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2년부터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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